2016-08-12 13:27
오늘은 대전의 명물
대전에서 아마 가장오래된
빵집일 것 같은데요..
몇 년이냐면요..
60년이나됐다네요~~~ 띠용~~!!
매번 대전역에 가면
그리고 대전 시내에 가면
꼭 들리는 곳이예요~
제가 대전에 온지도
13년 된거 같은데
대전온지 얼마안되서
시내라는 곳
으능정이 거리쪽을 다니는데
사람들이 어느 빵집에 가득들어차서
맛보도고 사고 계산하고
시내에 한 곳이 있었는데
항상 사람들로 터져나갈듯..
한 곳이 성심당이었어요
그당시
빵을 사서
위에 테라스인지
카페테리아에
올라가서
먹는 그런게 유행이었는데
이 성심당이
그자리에서 빵을 맛보는
시식을 하는 거의
유일한 빵집이 아니었나
생각되요
그래서 잘된거였는지..
그때 나 지금이나
강산이 한 번이나 바뀌었는데도
여전이 이 빵집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사먹는다는게
놀라울 따름~~!!
이날은 줄이 짧은거예요~~ ㅎㅎ;;
빵도 맛있고
신제품 개발도 열심히 하고
대전 롯데백화점엔
케익만 파는 성심당 분점도 있어요!!
요즘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암튼
나날이 발전하는
60년 전통의 성심당!!
응원합니다!!
그건 그렇고
제가 대전역에 오면
거의 빼놓지 않고
사가는게 바로
튀소!!
튀김소로보
제가 먹을려고 하는거보단
우리 진빵이가
이름만큼이나
팥빵을 좋아해서~~
그래서
튀소안에 팥이 엄청 많이
넉넉하게 들어있어서
너무 좋아해요!!
튀소가 아니라
진빵이에게는
팥빵이에요~~
뭐가 아주 옛날 엣날 스럽죠~~
분위기가..ㅎㅎ
'나의 도시, 나의 성심당!
1956년 이래 대한민국 대전
60년 이란 시간동안
이렇게 더 인기 있어지는게
쉬운일이 아닐텐데
맛있거나
마케팅을 잘하거나
둘다이거나
암튼!
대단하네요!!
보이시죠?
그... 유명한 튀소!
대전에 오면 꼭 맛봐야한다고
소문이 자자한 튀소~~ ㅎㅎ
어떤가요?
맛있어 보이나요?
ㅎㅎ
솔직히 기름에다가
소보루빵,.
안에 팥들어간 소로보루빵을
튀겨내는 건데..ㅎㅎ
기름기 있는 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아마도
그닥 선호하지는 않으실듯
저도 이거 한개 먹음..
더이상 안먹긴해요~~
좀 느끼~~~~~ 스멜, 테이스트!!
안에 팥이 있어서
좀 덜하긴해도
그래서
같이 파는게
부추빵
인듯
튀소가 달큰느끼하다면
부추빵은 짭조름 담백한
느낌이라
하나씩 번갈아 먹음
딱 좋을지도요~~!!
요건 부추빵 2개, 튀고구마 2개, 튀소 2개
요렇게 세트로 구입했어요!
구입할때.. 박스 값이 1000원
낱개 구입시 각각 1500원 이예요~~~
낱개로 구입하면 9000원이고
박스에 넣어서 구입하면
10000원 이란 말씀~~~!!
선물용은 박스로 구입하시고
그냥 집에서 먹을껀
낱개로 구입하심 1000원 저축~!!
ㅋㅋ
알뜰한 영심이~~ ^^
밀가루 두 포대의 기적!
대전의 문화가 된 성심당..
멋진듯!!
팥이 굉장히 오지게
아주 넉넉하게 들어있어요~!!
튀소쏭까지 나왔네요~~ ㅋㅋ
밑엔 튀소고구마~~
전 고구마도 맛나더라고요
구수한게 ~~
맛나요
어떤날은 튀소구마가 일찍 품절되는건지
재료가 없어서 그런건지
자주 없을때가 있는듯~~
그리고 부추빵!!
부추랑 고기랑 뭐~~
딱히 아~~~ 맛있다,, 그건 아니고요
그냥 대전에 문화가 된듯~~~
전 진빵이 때문에
가끔 생각나서 사거나
어디 기차타고 갈때 선물용으로
구입할 때가 많은 듯요
내가 먹고 싶어서 사는 일은.. 잘,,,
내 고향은 아니지만
이런 빵집이 대전에 있어서
참 좋은거 같아요~~!!
대전에 오심
시내쪽에도 있고
대전역쪽에도 있고
롯데백화점 지하에도 있는
성심당
튀소 꼭 맛보세요 ^^
한 번 쯤은 먹어볼 만한 맛!!
ㅋㅋ
식으면 더 맛나더라고요
아메리카노랑 먹음
찰떡 궁합!!
행복하고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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