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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壬寅)년 시작은 동지(冬至)일까, 입춘(立春)일까? 사주 공부하는 대부분 사람들이 입춘부터 운이 바뀐다고 하는데..

by 뽈뽀리 2022.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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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년... 다들 검은 호랑이, 흑호라고 하는데.. 호랑이가 검은게 아니라 호랑이 환경이 검은게 아닐까.. 생각해본다.. 어둠속호랑이 지혜로운호랑이?

 

 

 

사주 공부를 하면서

음력, 양력에 따라서 

운이 바뀌는 게 아니라

 

절기에 따라서 바뀐다는 말을

자주 듣게 되었다..

 

사실 왜 그런가... 이런 설명은

잘 못들어 본거 같고..

그러하다고 하니.. 그렇구나

생각했었는데..

 

입춘이 되어야 임인년 인건지

아니면 동지부터 임인년인건지...

헷갈려하는 분들도 많고

 

우리 부모님이나 어르신들은

동지지나서 해가 바뀌었다고

말씀들을 하셔서.. 이상해서

 

검색해봤더니..

뉴스에서 조차 서로 헷갈려하는..

느낌이랄까?

 

 

어떤뉴스에서는 아직 임인년 호랑이해가 아니다 라고하고

아이가 태어나도 호랑이 띠가 아니다... 

입춘이 지나야 첫 호랑이띠아이가 태어난다고...하고

 

 

https://www.yna.co.kr/view/AKR20211230127400502?input=1195m 

 

[팩트체크] '임인년' 새해가 밝았다고요?…아직 '신축년'입니다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의 해'가 밝았습니다"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www.yna.co.kr

 

60갑자 연도 표기는 음력이 기준…음력 설부터 임인년

사주명리학에서는 입춘부터 새해로…

"2월4일 오전 5시51분 이후 태어나야 호랑이띠"

 

 

 

그 밑에 있는 뉴스는 동지에 이미 임인년이

된거라 하니.. 더 헷갈린다..ㅎㅎ;;;

 

 

일단.. 누구의 말이 맞는 것인지...

읽어보고 판단해야할듯...!!!

 

 

 

 

 

 

https://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54401 

 

임인(壬寅)년 시작은 동지(冬至)일까, 입춘(立春)일까? - 충청투데이

2021년 양력 12월 22일은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긴 동지(冬至)이다. 이날은 임인(壬寅)년 호랑이띠 해가 시작되는 날이기도 하다. 임인년은 1양의 기운이 처음 생하는 2021년 양력 12월 22일 01시 29

www.cctoday.co.kr

 

 

충청투데이에서 하는 말은 즉...

 

 

그동안 약 1천여 년간 입춘(立春)으로 매년의 띠를 정하고

운세를 점쳐온 사주팔자 입춘세수(立春歲首)는 60갑자와

시간의 순환법칙과 맞지 않는 오류로 확인되었고, 언론에 보도까지 되었다.

그런데 아직도 2022년 양력 2월 4일 06시 21분 입춘(立春)부터

임인년 호랑이띠 해가 시작되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

왜일까. 사주팔자 입춘세수가 오류라는 사실을 알지 못하는 탓으로 볼 수 있다.

출처 : 충청투데이(https://www.cctoday.co.kr)

 

 

 

태어나서 입춘세수 이러말도 처음 들어봤는데..

오류로 확인 되었다면... 

아래쪽에 있는 말이 맞을 확률이 높아보이는데..

 

그렇다면.. 만세력으로 사주를 보면

틀리게 나올텐데... 흠...

 

이 부분을 손대면 .. 아주 일이 커질듯한.. 느낌이..

내가 알던 사주가 내 사주가 아니게

되어버리는 ...결과가 초래할 수 도있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ㅎㅎ

 

 

 

#입춘세수론 을 검색해보니

많은 명리학자들이 왜 동지세수론이 아니라

입춘세수론을 채택하고 있는가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고... 중국 문헌에 동지세수 라고

나온다고 말씀하시는데..

 

도대체 어떤 것이 맞는 말일까요?

 

 

http://www.manbokga.co.kr/bbs/board.php?bo_table=manbok_data&wr_id=5 

 

무료만세력 만복가

무료만세력, 만세력, 만복가, 무료사주, 팔자제요, 궁통보감, 사주잡설, 토정비결, 팔괘풍수

manbokga.co.kr

 

 

 

 

#입춘세수 에 대해서  찾아보다보니..

여기에서 결론이 나는 느낌이랄까요?

 

 

 

[류동학의 동양학 이야기] 새해의 시작점과 동지·입춘

시간을 이해하는 우리의 인식은 절대적인 진리가 아니라 관습적·형식적인 것이다. 시간을 이해하고 측정하는 방법을 역법(曆法)이라고 한다. 일년의 기점은 어떤 정확한 기준에 의해...

news.imaeil.com

 

 

이런 글이 나오네요~

이 글을 읽어보니까... 그제야.. 

이해가 좀 되는 느ㅡ낌이랄까요?

 

 

 

 

음력은 달의 운동에 근거하여 만들어지기 때문에 달의 변화는 잘 나타내 주지만 태양의 움직임은 잘 나타내 주지 않는다. 계절의 변화는 태양의 운동에 의하여 결정되므로 음력 날짜와 계절의 변화는 잘 일치하지 않는다. 이런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음력에서는 태양의 운동을 표시하여 주는 '24절기'를 도입하여 같이 사용한다. 따라서 음력은 태양의 움직임을 24절기로 표시하여 주기 때문에 태음태양력(太陰太陽曆)이라고 한다.

즉 달(태음)과 태양의 운동을 모두 고려하여 주는 역법이란 뜻이다.

 

절기는 태양의 운동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양력의 날짜와 일치하게 된다. 실제로 달력을 놓고 보면 24절기는 양력으로 매월 4∼8일 사이와 19∼23일 사이에 온다. 절기와 절기 사이는 대부분 15일이며, 경우에 따라 14일이나 16일이 되기도 한다. 이는 지구의 공전 궤도가 타원형이어서 태양을 15도 도는데 걸리는 시간이 똑같지 않기 때문이다.

일찍이 중국 하나라 때는 인월(寅月)을 그 해의 시작으로 삼았으며, 은나라 때에는 축월(丑月) 12월을 세수로 삼았다. 다시 주나라 때 자월(子月)을 세수로 하여 1월에 동지가 들었다. 따라서 주나라 역법은 당시의 역사적 기록물 등을 본다면 오늘날의 월 개념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오늘날 인월을 한 해의 시작으로 삼은 것은 한나라 무제(기원전 141~87)부터였다. 태초 원년(기원전 104년) 한무제 때 11월을 갑자(甲子)월로 하고, 동지일 야반을 갑자(甲子)일 갑자(甲子)시로 하여 역원을 정립하고 인월을 세수로 삼았던 것이다. 무제의 태초력(太初曆)은 중국에서 제정된 최초의 역법으로 인월 입춘을 세수로 하여 오늘날까지 이어져 내려온 것이다. 명리학(命理學)에서는 일년의 시작을 입춘(立春)으로 한다.

 

하지만 태음태양력(太陰太陽歷)을 사용하는 동양의 역법에서는 전통적으로 모든 역법의 출발점을 동지(冬至)로 삼았다. 동지는 일년 중 밤이 가장 길어지는 시기가 되어서 이 동지를 기점으로 새롭게 출발한다는 관점에서 가장 특별히 취급하여 왔다.

 

『동국세시기』에 의하면, 동짓날을 '아세'(亞歲)라 했고, 민간에서는 흔히 '작은 설'이라 하였다고 한다. 태양의 부활을 뜻하는 큰 의미를 지니고 있어서 설 다음 가는 작은 설의 대접을 받은 것이다. 그 유풍은 오늘날에도 여전해서 '동지를 지나야 한 살 더 먹는다' 또는 '동지팥죽을 먹어야 진짜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는 말을 하고 있다.

 

혜명학당(다음카페-혜명동양학연구원)

 

 

 

 

입춘세수는... 바뀌기 어려울 것 같은...ㅜ

하지만.. 알게된 사실은 동지가 아주 중요한 절기

임에는 확실한 것 같습니다!!

동지세수를 주장하는 분들의 말씀도 알겠고..

 

하아...

수천년의 굳어진 전통이

바뀌기는 참 어렵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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