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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자년 임오월기해일의 나의 독백... 사주가 왕하고 강하다는것... 미안해 ㅜㅜ

by 뽈뽀리 2020.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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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그렇게 나의 사주팔자에 대해서

 

깊이 생각을 안하고 반성도 안하고 살았던것 같다...

 

 

그냥 그렇구나

 

나는 왕하고 강하니까 다행인건가..

 

이정도의 생각을 하고 살았다..

 

 

왜 재성과 관성이 없는가..

 

비견은 많고 인성은 많고

 

식신이 아니라 상관을 가지고 있는가...

 

그냥 아쉬움..

 

지금 병신대운에서는

 

관운이 들어와있고

 

정관이고

 

병화라서 다행이라고 생각을 하긴한다..

 

 

정관이라... 일인가.. 남자인가..

 

 

그것보다 중요한것은..

 

내가 너무 왕하고 강해서

 

많은 사람들이 나떄문에 힘들어 하고 있는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건가...

 

그런 걱정이 된다...

 

 

상관때문인지

 

내마음대로 사람들을 변화시키려고하고

 

나의 잣대에 맞추려고 하면서

 

상대방을 힘들게 하고 있는건가..

 

누구에게는 죽을만큼 힘들수도 있겠다...  ㅠㅠ

 

 

그냥 모습 그대로 그사람을 인정하기 ... 어려운가...

 

안맞는 사람은 안보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아왔고

 

지금도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을 억지로

 

잡고 함께 같은 길을 가고싶지 않다...

 

 

나에게 재산은 사람인데

사람들이 나를 힘들게 하면

 

무자비하게 잘라낸다..

이런 나의 성격 칼같은 나는

 

이제 고립만이 남겠지..

더욱외로워하겠지....

.

.

.

 

 

 

누구를 닮아서 그런지..

비견이 많아서 그런거겠지만

누군가 힘들어하고

아파하는 모습을 보면

내가 아픈듯이 너무 마음이 아프다

 

그냥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나를 차갑고 딱부러지게 생겼다고

말할 지도 모르지만..

 

부탁거절을 잘못하는 

아주 우유부단한

결정장애자...

 

그래서 손해본것도 여럿...

그래도 그럴수 있지하면서

받아들이고 지나가는

화를 많이 안내는 스타일

 

큰일에 대범하고

약자에게는 한없이 약하고

강자에게는 더없이 강한 사람..

 

오늘 이런 독백을 남기는데는

토끼때문이다..

.

.

 

마음이 너무 아프다... ㅠㅠ

 

아기토끼

엄마가 젖을 안주고 내놓은 장애있게 태어난 아기토끼를

불쌍해서... 분유까지 사서 먹였다

 

처음에는 기력을 찾는가 싶었는데

내 욕심에 아기토끼에게

분유를 너무 많이 먹여서

아기가 힘들어하다가

.

.

 

새벽에 죽고말았다...

 

원래 죽을 운명이었는지

내가 너무 과하게 먹여서 죽었는지

알수는 없지만..

.

.

 

기본적으로...

나는 너무 과하다..

아무래도 왕하기도하고 강하기도한 

나의 성격때문이거 같다..

 

내가 누군가의 생명을 빼앗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겁이나고 눈물도 났다..

 

아기토끼를 뭍어주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내가 이렇게 계속 살아야 할 것인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나의 이 성격을 타고난 기운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과연... 바꿀수가 있는가...

 

나의 화두가 될것같다...

앞으로의 나의 삶에.... 오늘은

 

그 죽어간 토끼는

어떤의미로 남을 것인가..

 

토끼를 보면서

한 번 더 참고

한 번 더 생각하고

한 번 더 배려하고

 

 

시간이 지나고 아픔을 겪지 않으려면

또 실수 하지 않으려면..

 

내가 바뀌어야한다...

 

 

 

 

아기토끼야.. 다음생에는 아프지말고

엄마사랑 엄마젖을 많이먹고

예쁜모습으로 다시 태어자나...

 

 

좋은곳으로 가서 편히 쉬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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