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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명리

활인업 해야하는 사주? 나는 활인업을 해야하는 걸까? 활인업이 도대체 뭔가?

by 뽈뽀리 2022.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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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주를 알고부터

게속 들어 왔던 말..

 

#활인업할사주야

#활인업을해야돼

#활인업해야좋아

 

이런 소리를 계속 들었다

그렇다면 

 

무엇때문에 내가 활인업을 해야하는 것인가?

아무도 이유는 말안해줬던거 같다..

 

사주에 무슨 글자 때문인가?

아니면 내사주가 너무 쎈가?

#간여지동 이라서 그런가??

 

 

뭐.. 등등 여러가지 

이유가 뭘까 생각은 해봤지만

딱히 선생님한테도 물어본적이 없고

내가 왜 활인업을 해야하나요??

 

하고 반문한 적이 없었던거 같다...

 

나는 그냥 내 숙명처럼

활인업해서 살아야하는구나

사람을 구하는 일을 해야하는구나...

어떻게 사람들을 도와야 하는건지

그냥 몸에 베여서 돈안받고

사람들 고민상담해주고

사주봐주고 타로봐주고

 

하루에 1~2시간씩 고민이야기

하는 분들 말 들어주고

고맙다는 말 듣는게 좋았다... 그냥

 

그렇게 내가 하는 게 활인이구나

생각하면서 살았다...

갑자기... 궁금해졌다..

 

내가 왜 #활인업 을 해야하는지??

 

그래서 여기저기 찾아봤는데..

뾰족하게 답을 내놓은 분들이 없었다

한 두분 정도만 정리해 놓으셨는데

 

내가 다시 가지고와서 정리를 해본다..

혹시 나같이 궁금한 사람이 있을까 싶어서...

 

 

일단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활인업이란?

 

남을 위해서 봉사를 하는 일, 남을 위해 희생하는 일
남의 목숨을 살리는 일로 공적인 일을 포함한 일들

 

 

활인업이 종류에는 어떤 것이 있나?

 

 


1. 의료인 : 의사, 간호사, 조무사, 약사, 재활치료사
2. 법조인 : 판사, 검사, 변호사
3. 공직자 : 공무원, 공사직원 등
4. 교육자 : 유치원선생님부터 대학교수, 학원선생님
5. 종교인 : 종교종류 따지지 않음, 무속인과 역술인도 포함
6. 연구원
7. 교대업
8. 농사, 축산, 원예등
9. 토목건축
10. 뱃사람, 파일럿, 배나 항공기 승무원

11. 상담사 

 

등등... 사람들을 살리고 돕는일 일텐데.. 요즘은 그 범주가 넓고 다양해 진것 같다..

진정한 활인은 돈을 벌기위해서 그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사명감을 갖고 사람들을

돕겠다는 마음으로 하면 좋겠지만.. 과연 그렇게 하는것이 가능할지... 모르겠다.. 

 

 

 

 

 

이제 가장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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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인업사주 란?

 

1.살기가 강한사주
2. 원국에 월주나 일주가 백호대살
3. 사주팔자에 형살(특히삼형살을 이룬경우)
4. 괴강살 일주의 사주
5. 년월주가 공망인 사주
6. 원국에 술해가 있거나 진사가 있는 천라지망사주
7. 원국에 술해자축 중 세글자 이상 포진된 경우

 

 

이렇게 말씀하는 분을 봤는데..

솔직히.. 여기에 나는 포함이 되어 있지 않아서..

이런 사주의 분들도 분명

활인업사주라고 하겠지만.. 

 

나의 경우에는 해당이 안되는 것같은데.

살기가 강한사주... 라고하는데.. 

여기에 해당할지도 모르겠다..

 

신유년 신유일에 태어나서.. 

금기운이 너무 강해서... 그럴까? 싶긴하다..

그렇다고 정인기운도 많아서 살기가 

넘치는건.. 좀... 아닌듯.. 양인살도 없고

그렇다고 괴강일주도 아니고..

월주가 임진월생이라 괴강이긴 하다..

 

그래서..  또 다른 분이 말씀하시는 활인업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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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丙,丁 일주 혹은 용신자
인오술 火局자
土가 많은 자
백호, 괴강살이 있는 자


2. 사주에 甲, 丙, 丁, 壬, 子, 辰 중 네 자 이상 있거나, 

대운이나 세운에서 들어온 자


3. 辰巳戌亥가 많은 자


4. 丁壬, 戊癸, 丙辛 합이 들고 지지에 戌亥 천문이나 辰巳 지호가 든 자. 

천문이 들면 스님이나 역술인이 많고, 

지호가 들면 의사, 약사, 힐러가 많다.


5. 사주에 개戌, 뱀巳, 호랑이寅, 원숭이申, 용辰이 많은 사주

 


6. 대운이나 세운에서 해당 글자가 들어와도 똑같이 작용한다.


7. 상관, 편관, 편인이 많은 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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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여기서도 나에게 해당하는 건 토많은 사주..

토가 3개나 있으니.. 토기운이 강해서.. 

그리고 진과 술 두개를 가지고 있어서 그런가

싶기는 한데... 그렇다고 술해나 진사를

함께 가지고 있는 건 아니라서...

 

설득력이 좀 떨어지는.. 느낌.. ㅎㅎ

지금 병신대운이라.. 흠... 

술, 진, 신 세글자가 겹치기는 함... ㅋ

 

 

그냥 내 금기운이 강해서 그런가 싶은....

원래 어릴때 부터 지는거 싫어하고

고집이 너무 쎄고

앞에 나서는거 좀 좋아하고

성격이 강했던 거 같다...

남 무시하고 

대장노릇할려고 하고

만일 전학을 거의 매년 안다녔다면

아마 내 인생이 좀 달라졌을지도 

모르겠다... 

 

 

만일 중고등학교 시절 IMF 가 

없었더라면, 집이 망하지 않았더라면

다락방 생활을 하지 않았더라면

지금의 나는 좀 달라졌을지도 모르겠다

학교공부는 잘했지만.. 사람을 깔보고 무시하는

못된 성격이었는데.. 일찍부터 사회생활하고

아르바이트하고 굴곡많고 많은 어려움에

부딪혀서 살면서 많이 깎였고

 

언젠가부터 사람들을 도와주고

감사하다는 소리를 듣는게 너무

행복했던 거 같다..

 

무재사주라서 그런지

어릴때는 돈에 대한 욕심이 

많았었는데.. 경쟁하고 

뭔가 이기는 일이 좋았는데

나이가 들면서 경쟁하는 일에

치져서 이제는 경쟁하는 때가 오면

그냥 내가 포기하고 내려놓는 편이 

되어버렸다.. 돈도 그닥 집착이 없어지고

내가 쓰고 남 도와줄 정도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은 하는데..

남을 많이 도와주려면

많이 벌어야하는거겠지만...ㅎㅎ;;;

 

 

 

사람은 그렇게 변하는것같다..

신금 2대 유금2개 

뾰쪽뾰족했던 내가...

인성으로인해 인내하고 참고 살게되고

상관이 왕해서 그런가

불쌍하고 어려운 사람을 그냥

지나치기 어렵게 되고

가끔 뾰족함이 나타나기는 하지만

지금 내 삶은 물에 물탄듯

술에 술탄듯? 그런 삶을 지향하고있고

그렇게 살고 있는 지도 모른다..

 

 

 

 

 

너무 과하지만 않다면

누구든 이해하고 용서하고

들어주고 나누고 베풀고...

이런 것도 활인의 하나 일지도 모르겠다...

 

 

 

예전에 그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있다..

 

사주위에 관상이고

관상위에 심상이고

심상위에 덕상이라고

 

덕을 쌓으면 죽음도 면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 덕은 베품에서 나온다..

많이 베풀어서 나쁠 것은 

하나도 없다... !!

 

그러니.. 너무 생각하지 말고 

그냥 있으면 나누고 

하나라도 좋은 말해주고

나쁜생각 나쁜말 하지 않고

남을 나라고 생각하고

살면... 나쁜일이 생길 수가 

없다고 본다..

 

남과 나를 하나로 

생각한다면 누구든

사랑으로 대할 수 있으리니

나 자신을 사랑하고

내 이웃을 사랑하라..

 

이것은 만고의 진리라고

딱히 종교가 없는 나는

생각한다..

 

사주를 맹신, 집착하지말고

내얼굴에 책임지고

내 말에 책임지고

많이 베푸는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나도 당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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