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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 사주에 대해서

제대로 분석해볼까 합니다  ㅎㅎㅎ

 

제가 사주 공부하고..

몇 백명 정도?? ... 거의 무료사주 봐주고..

간혹 잘 본다면서 복채받은 적도 있지만

돈 대신에 다른 먹는거나 물건으로 

많이 받기도 했구요.. 

 

정말 많은 사람들의 명조를 보면서

저랑 비슷한 사람은 한번? 정도

그외에는 신유일주인데.. 남자분만 

두번 본적이 있었어요~~~

 

남자와 여자는 좀 다른 부분이 있기도하고

사주 구성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일단 여자 신유일주만 말씀드릴게요~

 

여자 신유일주라도... 일주 외에

글자들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그러니까.. 그냥 재미로 보시길~~~~

 

 

 

 

저는 어쩌다보니.. 동서양으로 안좋은 숫자의 결합으로

생일이 만들어졌습니다.. 

어릴때는 내 생일을 싫어했었는데요,,,

동양에서는 4자를 죽을 사 라고 싫어하고

서양에서는 13일의 금요일 ,,, 때문에 13일 싫어하고

양력4월13일... ㅎㅎ

음력 3월9일 이지만...

각설하고... 

 

이 날에 태어난 사람이 있다면...

저와 같은 모양의 사주 구성을 하고 있겠군요!

81년 4월13일 생... 어디 있겠죠?

.

.

하지만... 시가 다르고..

부모님이 다르고 형제가 다르고

결국 환경이 다르기때문에 

같은 삶을 살 수가 없답니다~~~

비슷할 수야 있겠지만...;;;

 

간혹 쌍둥이는 어떻냐고?

일란성 쌍둥이면.. 사주가 같으니까

인생과 삶이 같아야 하는거 아니냐고?

하시는데...

 

부모님도 같지만.. 그 외에 환경..

친구나 관심사나 읽는 책이나

완전하게 똑 같은 환경에 놓이기는 어렵습니다

일란성 쌍둥이지만.. 성격도 완전히 

다른경우도 있고요~~

시간이 지나고보면.. 얼굴관상이

달라지기도합니다..

사주보단.. 관상이란 말을 저는 믿기때문에

마음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얼굴이 바뀌고

쌍둥이도 달라질 수 있다고 봅니다!!

간혹 진짜 생각과 모든 것이 거의 일치한다면...

같은 일이 종사하고  비슷한 삶을 살기도 하겠죠!

 

또 이야기가 길어졌네요 ;;;;

이제 시작해 볼께요~~

신유일주..특징 라고 검색해보면

고집이 쎄고, 남말 잘 안듣고, 남들에게 상처주는말 잘하고

이기적이고, 바른말 잘하고, 남편복이 없고, 독립심이 강하고,

의리있고,  ㅋㅋㅋ 이런 말들이 많은데요,,,

 

뭐.. 틀린말 없고... 거의 맞습니다~~~

천간도 금이고 지지도 금이니

이런 경우 근이 있다... 뿌리가 있다고 하고

생각과 현실이 어느 정도 일치하는 삶을 산다고 

말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겉과 속이 같다... 생각과 현실에서의 행동이 같습니다

속과 겉이 다른 사람을 보면 화가날 정도이니까요,,

거짓말하는 사람을 제일 싫어합니다..

생각하는 것이 현실에 드러나 보입니다..

속일 생각이 없는거죠!!

 

수기운이 많거나 토기운이 많은 사람들이

보통은 숨기고 속이고 잘합니다..

이건 정말 살아오면서 많은 경험에서

보고, 체험한 거니까... 맞습니다!!

화기운 목기운은 숨길래야 숨길수가 없습니다

화기운 병화,정화는 얼굴에 일단 드러납니다

목기운 역시 어린아이의 기운이기 떄문에

거짓말하면 거의 드러난다고 봅니다!

금기운이 경금, 신금은 거짓말을 거의 

안해서 문제가 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어느정도의 하얀거짓말 정도는 해줄줄도 알아야하는데

나는 경, 신금인데,, 거짓말을 좀한다..

지지에 금이나 화, 목기운이 아니라

해수, 자수, 진토, 술토, 미토, 축토

깔고 있으면 어느정도 할 수 있습니다!!

 

현실에 보이는 건 지지이기 때문에

지지의 기운이 좌우한다고 보면 됩니다~

하지만 지지와 천간이 상반되는 경우에는

좀 달라 질 수가 있겠지요~~~!!

병자일주 경우.. 천간은 드러나보이는데

속은 숨기고 싶겠죠.. 음흉한 경우가 많을수 밖에요

임오일주 경우,,, 천간은 숨기고 싶은데...

현실에는 숨길 수가 없는 거죠.. 보이니까..

이런 경우도 있더라고요~~~

 

신유 일주 하나 하는데..

이렇게 이야기가 길어질 일인지. ㅎㅎ;;;

 

제 사주에 근간은 신유일주 이지만..

영양을 많이 받는 건.. 토기운..

인성인데요... 제 경우에는 

편인이 하나도 없이 정인이 3개 입니다.. ㅠ

비견 3, 정인 3, 상관 1 의 사주 ㅠ

 

어릴때부터.. 엄마를 참 좋아했고요

제 사주에 재는 없으니까.. 아빠는 별로 

안좋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빠는 멀리 일하러 다니고...

집에 잘 안들어오는 날도 많았고,,,

그래서 아빠의 정이 거의 없었답니다..

커서 엄마랑 결혼한다고 할 정도로

엄마를 좋아했는데.. 엄마는 오빠 우선이고

남아선호사상이 강해서 였는지...

오빠가 예쁘게 태어나서 그런지... 오빠를

좋아하고 모든게 오빠 위주였습니다..

(나중에 커서 알게된 거지만.. 

오빠는 을목, 엄마는 경금.. 둘은 을경합 

그러니... 오빠한테 잘해줬구나... 싶은..)

 

신유일주니...고집있고

한 번 한다고 하는 일은 하는편이고

어릴때는 남한테 지는 것을 그렇게

싫어해서... 걸을때 누가 내앞에

걸어가면 끝내는 그사람을 추월해야

마음이 편할 정도로... 경쟁심이 대단했습니다!

 

어릴때부터.. 차별을 받고

유아원도 유치원도 다지니 못했지만

오빠보다 글을 더 잘 읽었고 활발했으며

학교 들어가기전 부터 책을 잃고 똑똑해서

주변사람들의 칭찬을 많이 받았습니다..

 

6~7세부터 집에서나

누구집에 놀러갈 때나 항상 책을 읽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칭찬듣고 싶어서

그랬던 것도 있었던 거 같네요~~ ㅎㅎ

쪼그만한게 눈치는 빨라서... ㅋ

 

어릴때 부터 책읽고 칭찬받는게 좋아서.. 

공부했던 인생... 그렇게 나는

#상관패인 이 되었다는 ㅎ

만일 상관패인이 아니었다면

망나니나 매춘부? 술집여자가 되었을지도

모른다는... ㅎㅎ

( 상관패인 :  상관이 인성을 차고 있다... 라는 뜻...

상관은 망나니 제멋대로의 성격을 지니고 있는데

인성을 가지고 있으니.. 망나니짓을 하지 않고 

배운것을 토대로 논리정연하게 반항? 반대? 항거?

등등 누가봐도 일리가 있네.. 하고 인정해주는 상관

이라는 정도로 이해하면 될듯~~

인성이 없는.. 상관은 사회에서 손가락질 받을 수 있으나

상관패인은 인정을 받을 수 있다 ...

상관만 있으면 깡패에 가까우나

상관패인 되면 인권변호사나 시민운동가가 될 수있다! )

 

차별하는 엄마덕분에 칭찬받으려고

공부했고.. 하다보니. 익숙해지고

남한테 지기 싫어서 공부한... 내인생

 

지금와서 보면 다행이다 싶기도 하고

공부가 무슨 소용인가 싶기도하고

어릴때 공부 잘해봐야..

20대 더 공부에 꽃피워야 할때..

을미대운이 들어와서

재를 추구하느라.. 휴학하고

결국에 다시 대학교로 돌아가지 못했다고.. ㅠㅠ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부터..

정신과나 심리쪽으로 공부하고 싶어했고

그래서 심리학과를 갔지만..

지금 나는.. 과연 그런 인생을 사는가?

 

사주 공부하면서 사람들 심리상담도

많이 하긴했지만... 아직은 내가 부족했는지

그 사람들의 삶을 받아주기엔 역부족이었어요..

지금은 내가 하고 싶은 걸 하고 

살고 싶은대로 살고 싶어서

어디에도 걸림없는 삶을 살고있다고... ㅋㅋ

그래서 지금은 상담은 안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다시 사주와 타로와 심리상담을

겸해서 할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내나이 50대 중반이 넘어가면?? ㅎㅎ

지금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어요...

나는 신유일주 여자니깐!!!!

 

 

아.. 아직 어릴때 이야기인데

너무 길어진거 같네요.....

 

어릴적 이야기 2 는 담에 다시 해야겠군요!

신유일주 여자 이야기 2는 

더 재미있게 ... 만들어볼께요 ^^;;

이 글 읽는 모든 분들

원하는 삶을 사시기를...

남에게 하나라도 도움되는 삶을 사시기를...

그리고 행복하시기를...

매일 하늘을 바라보고 

슬며시 웃을 수 있는 삶을 살고 

있기를 ...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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