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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공감마켓] 영천에 용한 돌할매,돌할배님께 찾아가서 소원을 빌어보았다... 돌할배가 꿈쩍도 안했다.. 소원이 진짜 이루어지려나? 스템텍성공! 누구를 도와줄만큼 돈 많이 벌기!! 이루어주세요^^

by 뽈뽀리 2018.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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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게시일 : 2016-09-21 02:54






올 추석 연휴가 길었지요~~~


다들 잘 보내셨나요?



이번 추석에 대구에 가서


엄마와 조카들과 함께


즐거운 명절 보냈네요~~


배빵빵 살둥실둥실~~^^


다이어트 돌입해야할듯!!


ㅎㅎㅎ



오빠집에 갔다가


참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새언니가


얼마전에 영천에


유명한 돌할매에 갔다왔다고


가서 온가족이 다 돌을 들었는데


언니만 돌이 안들렸다고


진짜라고 하는데


새언니는 거짓말 할 사람이 아니니까..


신기해서


가보기로 결심했죠!!!



흠.. 10키로인데


안들린다는건...


좀 이상하잖아요~~~



정말 간절히 진심으로 바라면


움직이지 않는건지..


반신반의



하면서 


설연휴 다음다음날인가..


토요일이었어요~~


태풍의 영향권으로


비가 억수같이 내리는 날이었는데..


그래도 저는


혼자서 차를 몰고


갔뜨랬지요~~~ ㅎㅎ;;



설마설마


나도 소원을 빌면 이루어질까?


하는 마음으로..


돌할매, 돌할배가 


꿈쩍도 안하게 될까?


하는 마음으로


영천으로 고고!!!



네비게이션에


영천 돌할매 치면 나오네요~~


북안면쪽으로


동네길로 접어들어 1키로 쯤?


쫌 들어가면


돌할매와 돌할배의 갈림길이 나옵니다~~



새언니가 돌할매 이야기를 했기때문에


2.5키로를 더 들어가야 했지만


그래도 돌할매께 먼저가기로...



그리고 돌할배는 나오면서


갈까 말까...



약간 고민했어요~~!!






돌할매는 거의 길의 끝이라고 생각되는


곳까지 가면


나오는데..


영천 관광안내도 쪽에 차를 세우고


옆에 돌할매 공원이라고


지금 만들고 있는 것 같았어요



나중에 검색해보니깐


런닝맨이 왔다가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왔다간다는데



이날은 추석연휴이고 또 비가 억수같이 내리는 날이라


그닥 사람이 없었어요


아니


제가 도착했을때는


안쪽에 딱 두분이


불상을 보고 


한분은 앉아서 불경을 외우시는 것 같았고


한분은 그분을 비 안맞도록 우산을 씌워주고 계셨고



그리고 저 이렇게 세사람만 그 안에 있었는데


제가 돌을 들고 나오려고 할때 쯤


사람들이 오시더라고요~~







간판뒤에 돌할매 동상이라 해야하나?


암튼.. 공원인데.. 완전 진흙탕이라


들어갈 수 없어서


멀리서 보기만 했네요~~


나중에 다 만들어지면


그때쯤에 다시 한 번 오면 좋을듯 싶어요!!






차 세워둔 곳에서 오른쪽으로 꺽어 내려오면


관리실이 있고


돌할매글씨가 보입니다~~





사람들이 모를까봐


돌할매 입구 라고 되어 있고요..


가는 길마다


돌할매 몇 미터 남았다는


표시가 되어 있어서


초행길인데도


어렵지 않게 찾아올 수 있었던거 같아요~~







돌할매 입구로 들어서면


작은 불상이 있고요


촛불들이 많이 켜져있어요~~






기와쪽으로 


좁은 길을 지나서


돌할매쪽으로 ~~



돌할매 기다리는 줄이 원래는 있겠죠..



그래서 저렇게 사람이 설수 있는 길을 만들어 놓은건가


싶은 생각이 갑자기 드네요~~



저는 아무생각 없이


바로 돌할매쪽으로 가서


어떻게 소원을 비는건지


어떻게 하는건지 전혀 모르고



언니한테 들은대로


앞에 서자마자


이름, 주소, 나이만 말하고


돌을 들었어요


돌이 꽤 무거웠지만 들렸구요



그리고 잠깐 소원을 빌고..


아마 10초 정도 빌었을까..


그래도 진심으로 빌었는데..



돌이 무거워졌지만


그래도 아예 안들리는게 아니라


약간 들어올려 지더라고요



그리고 좀있다가


더 소원 빌고나서 돌할매를 들어보니



더 무거워졌더라고요!!!


신기했음요~~~!!









돌할매


동그랗게 생긴 10키로 되는 돌이


어떻게 영험한건지..


참 신기해요..


보고, 기도하고, 들어봤는데


좀 신기하긴했는데...



아예 꿈쩍도 안해야 


소원이 이루어진다는데... ㅠㅠ



약간 둘어올려져서... 좀 실망했지만..


많이 무거워져서


신기하기도하고


약간.. 반이상은 이루어지는 건가


싶기도하고


결국 소원이 이뤄지지 않을껀가... 싶기도하고..ㅜㅜ



할매 소원좀 들어주세요~~



나 한사람을 위한 소원 아니니..


여러사람을 위해서


꼭 좀,,,, 제 소원 들어주세요!!



소원빌고 복전함에 


작지만 돈도 넣고 ~~



비가 너무 오니


그냥 가기로~~~!!







비나이다 비나이다


돌할매님께 비나이다


제 소원


꼭 좀 이뤄주세요~~!!



돌할머니는 확실한 연대는 미상이며


수백년전 부터 마을주민들의 숭배의 대상이었으면


마을의 당산 신 돌 할머니로 모셔왔다네요..


마을 대소사나 각 가정의 길흉화복을 질문하여 기도하고빌며


각자의 소원을 다져보는 신비의 돌 할머니..


음력 유월 15일 돌할먼의 생일날 이라네요.


초하루 보름날은 돌 할머니의 기도회도 하고요~~~






소원성취 바라옵니다.


신비의 돌 할매 정성만 지극히 드리면 한가지 소원은 꼭 이루어 집니다.


1. 돌 할매 앞에서는 절대로 흡연, 웃거나 잡담을 하지마시고 엄숙하게 하십시오.


2. 접견 하실떄에는 몸과 마음을 단정하게 하고 향초를 성의껏 밝히시고 정숙히 기도하십시오.


3. 소원을 물으실때는 정중하게 합장 삼배 하시고 아무 생각없이 돌할매를 들어보세요

(돌할매의 무게는 10Kg 입니다.)


4. 소원을 묻고자 하는 사람의 신분(주소, 성명, 나이) 를 밝히시고 한가지식 소원을 빌어보세요.

돌 할매의 무게가 처음보다 무겁거나 들리지 않으면 소원이 이루어 진다고 전해집니다.

처음보다 가볍게 들리는 분들은 기분 나빠하지 마시고 나오셔서 시간을 가지고 지극정성으로

소원을 빌어보세요.


한가지 소원은 꼭 이루어 집니다!!

* 어린이는 위험하오니 돌 할매를 들지마십시오.




주소 : 영천시 북안면 돌 할매로 484번지


전화 : 054-338-8879 


돌 할매 보존 관리 위원회





돌 할매께 소원을 빌고


내려오는 길인데..


도랑에 물이 너무 많이 넘칠듯


참 조마조마


그래서


돌 할배께 갈까 말까


상당히 고민하다가


다시 또 올일이 있을까


싶은 마음에



온김에 돌할배도 찾아뵈야 겠다고



길이 더 험하고 좁고 그래서


생각보다는


찾아가기 어려웠던거 같아요



그리고 옆에 도랑이 있는데


산에서 흙탕물이


얼마나 많이 내려오는지



혹시나 물이 넘쳐서


고립되지는 않을까


상당히 고민하면서


갔었뜨랬는데



그래서


돌할배 입고


올라가기전에


위에 올라가면



차 돌릴 곳이 없을지도 모르니깐



하면서


차를 아래 차돌릴 만한 곳에 세워두고


비를 맞으면서


걸어서 올라갔뜨랬어요..ㅠㅠ



그냥 차 가지고 올라가면 됐는데..ㅎㅎ;;





언덕위로 올라가니


이렇게나 넓은 주차공간이 있을줄이야.. ㅎㅎ;;;



돌할배가 과연 어디에 있을까..


개인 집인 듯한 공간이 보여서



들어가도 되나..



고민하다가


들어가니



구석에 있더라고요~~~ ㅎㅎ;;






안으로 100미터 걸어들어갔나...?



다리가 있는데..


그 아래로 물이 어마무시하게


급류가 쓩쓩~~


그래서 겁이 났답니다..



그리고 이런 곳에 저 혼자... 비도 오는데



갔더니.. 조큼..



무서움이.. ㅠㅠ






걸어들어가는데


뒤에 어린아이가


따라오는줄알고..


깜놀..


옆에 집에 사는아이인지


산속 스테이를 하러온건지


아니면 추석명절 쇠러 온건지..



암튼.. 아이 하나가 있었어요..ㅎㅎ;;






빨리 후딱 소원빌고 가야겠다..



이런 생각 밖에... ㅠㅠ



잘못하면


여기서 고립되서 



못나가는 거 아닐까..


이 생각에..ㅠㅠ



저 누런 급류보시면


다들 그런 마음 드실껄요?


ㅠㅠ


암튼 다리를 건너 


오른쪽으로 돌면


요렇게 동전들이


절벽? 암벽?


벽에 가득 붙어있어요..ㅎㅎ



돌할매에서는 못본거 같은데..


여긴 뭔가.. ㅎㅎ







오른쪽 끝에가면


요렇게 돌할매 상이 있어요~~


산신같은 느낌?


이랄까??




옆에 안내 말씀도 있고..


그런데...


비도 오고 날씨가 흐려서 그런가


아무리 찾아도 돌할배가 안보여서


ㅠㅠ



이거 원


이리저리 두리번 두리번


한 참을 찾았어요..ㅠㅠ



안내말씀 옆에 공간이 있는데



그쪽으로 올라가야되는건지..


돌 할매 찾기 삼매경...ㅠㅠ



그런데..


암석 색이랑 비슷하게


어두운 쪽에 있어서


못찾았던듯..



요제단 옆에 올라가는 계단 3개 있는데


그 앞쪽에 바위 밑에 숨어? 있더라고요..ㅎ




돌할배님은 약 350년전 부터 계셨는데, 한 불자의 현몽으로 돌할배를 찾아 이곳에 모셧으니 


지성으로 기도드려 소원성취 하시기 바랍니다



돌할배의 무게도 약 10키로 라고 하네요!!



참배객 의례순서



먼저 촛불을 밝히시고 할배에게 경건한 마음가짐으로 


합장 삼배 한 후 아무생각없이 들어봅니다. 


다시 묵년재배를 30초 이상 기도하시면서


주소, 성명, 나이를 알리고 한가지 소원만 물어봅니다.


돌할배의 신력을 받게되면 돌이 들리지 않거나 느낌이 무겁고


잡아당기는 힘이 있으면 소원을 이루게 합니다,. 계속 돌이 들리는 사람은


기도를 드리면서 반복해서 세번정도 들어 보고 계속 들리면 정성이 부족한 것을


아시고 다음에 오시기 바랍니다.





처는 처음에 삼배 안한듯..


그리고 먼저 소원빌기전에 들어보지 않았어요..ㅠㅠ



소원 30초이상 빌고


들어올렸는데


절대 꿈쩍도 안하고


들어지지 않았어요


너무 신기해서


다시 들어올렸는데


역시 또 굼쩍도 안해서


진짜 놀랐고요!!



혼자갔으니


누가 찍어줄수도 없고


자료를 남길 수도 없으니..ㅠㅠ


아쉬웠지만


이때부터


영상을 제가 찍었네요..^^;;




근데 약간 무서운느낌이라고 해야되나..


신기하면서도


너무 기분이 묘했어요


진짜 이루어질 것같은 


느낌이들어서


정말 감사해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연발을 했던거 같아요..~~!!







돌할배는 돌할매 보다 크기가 작은 느낌이었는데


같은 무게라고 하고


아예 꿈쩍도 안하니


더 신기했고요!!



돌할매께 빌었던 소원은.. 완벽하게 


이뤄질수 없는건가 싶기도하고


돌 할배는 내 소원을 꼭 들어주시겠지


기대심리가 똭!



꼭 소원을 이루고


다음 소원빌때 가야겠어요!!!



그게 언제일지... ㅎㅎ





돌할배님 옆에가면


돌구멍이 있는데


이 구멍에 동전을 넣으면


소원이 이뤄진다는


그런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많은 분들이 던져 넣으시려고 한 흔적과


절벽에 붙어있는 돈을 보고


신기했어요!


근데 비도오고 몸도 아파서


직접 동전을 던지지 못했고요


또 동전도 안가지고 와서..ㅠㅠ



해보지 못해서 아쉬웠어요!


다음기회엔 꼭 !! 해봐야지 싶은게,.



그리고 돌 할배가 안들어지다보니..


사람들이 왜 돌할매 쪽에만 가는건지


돌 할배 께도 오지.. 싶은 마음이 커졌답니다!!



영천 돌할배도 꼭 찾아와보세요~~!!



돌구멍에 동전 넣고 소원도 빌어보시고!


더 재미있을듯해요^^




돌할배님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

열심히 일해서~


돈 많이 벌겠습니다 ^^



아자아자!!!











이제 가을이 깊어지고 간절기 라


감기도 많이 걸리고 면역력 걱정도 많이 해야할 때인 거 같아요~!


더 건강에 신경쓰시고 아프지 마시길 기원합니다!!





건강& 다이어트 문의 010.97461124




http://공감마켓.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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