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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점짜리 부모 되는 육아 기술

by 뽈뽀리 2018.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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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심리학회에서 알려준

100점짜리 부모 되는 육아 기술
심리학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가진 미국심리학회 (APA) 심리학자들에 따르면 부모가 아이들 앞에서 어떻게 행동하고, 어떤 환경을 만들어주느냐에 따라 아이들의 성장 발달이 크게 달라진다고 한다. 문제가 생긴 후 해결하기보다 예방이 최고의 기술이라는 미국심리학회의 차별화된 육아 기술을 배워보자. - 참고 서적 미국심리학회가 권하는 자녀교육법 (아인북스)


1 아이의 마음을 읽는 대화 기술

아이와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하려면 아이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어야 하고 아이가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하며,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단어나 개념을 사용해야 한다. 아이의 말에 귀 기울여 들어주고 아이에게 효과적인 방법으로 이야기를 함으로써 아이에게 긍정적인 행동 양식을 길러주고 아이와 부모가 대화를 잘 나누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가장 만족스러웠던 의사소통이 어떤 것이었느냐고 묻는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자신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자신이 하는 말을 이해하려고 노력했을 때라고 대답할 것이다. 아이들도 다르지 않다. 많은 부모들이 아이들과의 의사소통은 아이들에게 질문을 하거나 무언가를 설명해주는 것이라고 잘못 생각하고 있다. 우선, 아이의 말을 귀 기울여 듣는 연습이 필요하다. ‘침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아이의 말을 경청하는 연습을 시작할 수 있다.

01_ 아이가 다시 생각하고 말할 기회를 준다
예를 들어, 만일 아이가 “나는 가끔 동생이 그냥 싫어”라고 말을 한다면 부모는 아이를 혼내고 싶을 것이고 다시는 그런 말을 하지 못하게 하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아이가 말한 방식이나 말한 내용을 가지고 혼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우선 아이가 한 말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아이의 말을 반복해서 말한다. “그래?” “동생이 정말 싫어?”라고 물어본 후 아이의 대답을 기다려 동생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 말할 기회를 준다. 부모가 자신의 말에 귀를 기울여준다는 것을 아이가 느끼도록 하면 아이의 행동은 조금 개선될 것이다.

02_ 어른과 다른 말하는 기술의 차이를 이해한다
아이들에게는 아이들 나이와 능력에 맞는 대화를 통해 접근해야 한다. 아이가 어릴 때는 간결하고 구체적으로 말해야 한다. 아이가 커감에 따라 좀 더 추상적인 개념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고, 좀 더 복잡한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될 것이다. 예를 들어, 아이와 함께 슈퍼마켓에 들어갈 때는 “엄마 쇼핑하는 동안 가게 안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면서 이것저것 집고 그러지 마.” 라고 말하는 것보다는 “엄마 옆에서 엄마 손 잡고 있어.” 라고 말하는 게 훨씬 효과적이다. 어린아이들은 “~하지 마.” 라는 부정적인 표현보다는 “~해.” 라는 긍정적인 말을 훨씬 잘 따르기 때문이다.

03_ 반복된 설교를 늘어놓지 않는다
엄마가 아이에게 설교를 하려고 할 때 아이가 엄마의 입을 손으로 막는 모습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런 경우, 아이는 부정적인 피드백을 다시 듣고 싶지 않은 것이며, 엄마의 설교를 듣고 나서 노력을 했음에도 자기 행동을 바꾸지 못했던 것이다. 아이가 잘못하는 행동에 대해 반복해서 계속 이야기를 한다고 해서 아이의 행동이 바뀌지는 않는다. 부모의 계속되는 이야기가 부모가 화가 났다는 사실을 아이에게 알려줄 수는 있겠지만, 아이의 행동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04_ 표정과 말의 내용을 일치시킨다
어떤 부모들은 중립적이거나 ‘착한’ 표정을 하고서 아이를 가혹하게 혼내는 버릇이 있다. 부모가 불쾌한 이야기를 침착한 목소리로 이야기한다고 해서 아이가 상처를 덜 받는 것은 아니다. 어른들과 마찬가지로 아이들도 자신의 행동에 대한 부정적인 코멘트를 남들로부터 받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그렇게 복합적인 메시지 앞에서 자신을 방어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


2 행동을 변화시키는 칭찬&혼내기 기술

아이에게 가르치고 싶은 행동을 솔선해서 보여주고, 그 행동을 아이가 직접 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 외에 바람직한 행동을 하도록 독려할 수 있는 또 다른 자녀 교육법은 아이의 행동에 대해 긍정적인 피드백을 해주는 것이다. 아이가 잘한 일을 인정해주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아이에게 벌을 줘야 할 필요는 점점 줄어들 것이다.
아이들은 어른들과 마찬가지로 노력한 일을 누군가가 알아보고 인정해줄 때 자라고 발전한다. 아이들은 자신이 특별히 노력한 일을 부모가 알아주지 않을 경우, 실망을 할 뿐 아니라 부모가 그 행동을 가치 있게 여기지 않는 건 아닌가 하고 의심한다. 착한 행동을 했을 때는 인정해주고 아이에게 벌을 줘야 할 때는 잘못된 행동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려줄 수 있어야 한다. 우선 아이가 어떤 행동을 하기를 부모 자신이 원하고 있는지를 정확히 이해하고, 아이 앞에서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01_ 아이의 행동을 끊임없이 격려한다
아이들은 부모가 관심을 가져주고 부모가 인정을 해주는 행동들을 더욱 자주 하려 한다. 아이들이 바람직한 행동을 할 수 있게 하려면 격려하거나 칭찬하는 노력을 조금만 더 하면 된다. 부모가 하루에 조금씩만 시간을 내서 아이에게 긍정적인 피드백을 해준다면 아이는 평생 지속될 긍정적인 행동을 몸에 익히게 될 것이고, 자신에 대해서 긍정적인 기분을 갖게 될 것이다.

02_ 아이의 노력에 대해 칭찬한다
칭찬할 때는 간결하고 묘사적인 용어를 사용한다. 절대적인 표현이나, 판단을 하는 단어나, 비교하는 표현은 좋지 않다. 또 결과물이 아니라 아이가 노력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추어 칭찬하는 것이 좋다. 아이에게 긍정적인 피드백을 해주면 부모가 아이를 인정했다는 사실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고 아이가 스스로를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03_ 타임아웃을 올바르게 사용한다
많은 부모들이 아이에게서 특권을 빼앗거나 아이를 자기 방으로 보내서 ‘자기가 한 행동에 대해 생각하게’ 만들거나 특정 행동을 하지 않으면 장난감을 사주거나 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그러나 그런 방법들은 만 한 살에서 세 살 정도 사이의 아이들에게는 전혀 효과가 없다. 그 또래의 아이들은 특권을 빼앗기는 것과 특정한 행동을 연관지어 생각할 만큼 지능이 발달하지 못한 상태다. 아이에게서 특권을 빼앗는 차원에서 장난감을 빼앗거나 장난감을 타임아웃 공간에 갖다놓았다가 잠시 후에 그 장난감을 돌려주는 방법이 있다. 아이는 잘못된 행동을 하는 것과 장난감을 잃어버리는 것을 연관지어 생각할 수 있게 될 것이다.

04_ 잘못된 행동에는 효과적으로 벌을 준다
아이에게 벌을 줌으로써 달성할 수 있는 것은 아이에게 부모가 ‘원하지 않는’ 행동이 무엇인지를 가르치는 것뿐이다. 아이에게 벌을 주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느끼는 부모들은 보통 자녀의 긍정적인 행동은 알아보지 못한다. 벌을 남용하면 부모가 원하는 것과는 정반대로 아이는 더욱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10년 뒤에 아이가 가졌으면 하고 바라는 특성과 기술들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10개년 계획을 세운다면 할 일이 아주 많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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