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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5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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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기를 낳기전까지 나는 이런 감정들을 알지 못했다.
아기가 나에게 얼마나 큰 존재인지..
내가 살아가는데 얼마나 큰 기쁨이고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인줄을..
꿈에도 아기를 낳기전에는 몰랐었다.
아기를 낳기전에는
불안했고 불편했고 화가나기도 했지만
아기가 함께하는 지금은
아기의 행동하나가 나의 기쁨이고
아기의 웃음이 나의 행복이 되었다.
내가 어떻게 우리 아기의 엄마일수있을까?
가끔은 이런생각이 들정도로
아기가 이쁘고 사랑스럽다.
언제까지나
항상
사랑한다.
아가야...♡
이제 어엿한 숙녀가 된 나의 딸...
12세...
10년이란 세월이 흘러도
너는 나에게 하나뿐인 존재이며
유일한 의미이다..
어느덧 커서 엄마만큼 키가컸지만
아직도..
앞으로도
영원히
너는 나의 아기이고
나의 사랑이다...
고맙고 사랑한다..
내가 살아 숨쉬는
이유...
너!!
진빵이세상..
어쩌다가 지금은 문을 닫게되었지만
너가 크면 얼마나 엄마가 너를 사랑했는지
보여주기위해
매일매일 기록한
스토리들
이 블로그가 엄마에게는
너 다음으로 소중한데...
그래서 진빵이세상에서
앞으로 우리가 함께 살게될 지니힐즈로
이름을 바꾸고
모든것을 옮기기로...
엄마의 꿈을
아니..
우리의 꿈을
더 선명하게 그리기로...
이런 시간에 감사하기로...
너의 엄마여서..
감사하기로!
사랑한다... 나의 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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